조코위 대통령의 오토바이 사랑은 포퓰리스트적 접근법?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오토바이 운전에 대한 사랑을 좀처럼 숨기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인도네시아가 팬데믹 상황에 돌입한 지 근 2년 만인 이번 달 초, 북부 수마트라를 방문한 조코위 대통령이 개조된 오토바이를 몰고 기분 전환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시비사(Sibisa)에서 베바스 빠라빳 해변(Pantai Bebas Parapat) 사이에 새로 놓인 도로를 시찰하는 자리였다. 조코위 대통령은 일단의 오토바이 행렬 맨 앞에서 달렸는데 루훗 빈사르 빤자이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 바수키 하디물요노 공공사업주택부 장관, 산디아가 우노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이 각각 오토바이를 몰고 그 뒤를 따랐다. 대통령이 탄 오토바이는 작년 11월 서부 누사떵가라주 롬복에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