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이 망가져도, 파산을 해도, 밥은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어느 날 일찍 귀가한 나는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시작하려는 중이었습니다. 이 식탁에 둘러 앉은 사람들이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들이고 그래서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고 돌봐 주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내가 일을 하는 이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