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본 적 없었던 것들 ‘핸콕’(Hancock, 2008)이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윌스미스가 연기한 ‘핸콕’이란 인물은 나중엔 우리에게 익숙한 천하무적, 금강불괴의 친절하고 사려깊은 슈퍼히어로가 되긴 하지만 영화 도입부에선 술주정뱅이에 인성이 못돼 먹어 하는 일은 결과적으로 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