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시선] 인도네시아서 만든 한국 애니메이션 '눈길' 성혜미 입력 2022. 05. 07. 07:07 '풍부한 노동력' 활용 한인기업, 봉제·신발공장서 다변화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지난달 30일 한국 공중파 방송에서 방송을 시작한 '상상꾸러기 꾸다'는 제주도를 모티브로 한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꾸다를 제작한 회사 대표는 한국 제주도에 살지만, 직원들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사는 현지인 150여명이다. 오는 6월 한국에서 방영될 애니메이션 시리즈 '다이노파워즈' 또한 한국인 감독이 자카르타에 법인을 설립, 현지인 직원 80명을 지휘해 만들었다. 자카르타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Studio SHOH' 직원들과 오승현 감독 [오승현 감독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처럼 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