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 탐바샤의 교수형 안쫄다리 미녀유령의 도시괴담에서 시티 아리아를 살해한 배후로 지목되는 우이 탐바샤는 오래전 바타비아의 처녀들을 후리고 다니던 전설적인 플레이보이입니다. 그는 욕정을 위해 살인도 마다하지 않았고 그 결과 지금은 자카르타 역사박물관이 된 바타비아 시청 앞 광장(파티힐라 광장)에서 교수형에 처해지게 됩니다. 우이 탐바샤는 19세기 네덜란드 식민지 시대에 바타바이에서 1827~1856년 사이에 살았던 인물입니다. 그는 담배를 취급하던 거상의 아들로 15세가 되었을 때 엄청난 재산을 상속받았습니다. 자카르타 주정부 공식 포털사이트에 등재된 백과사전에는 그가 그렇게 대단한 부호였지만 바람직하지 못한 행실을 가졌다고 말합니다. 그는 오만하여 방약무인했고 부녀자들을 괴롭혔는데 그 대단한 위세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