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에 부는 바람 (2) 끈다리에 감독관을 보내고자 했던 이유는 비단 현장 감독만을 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끈다리 출장 중 아미르(Amirudin)와는 더 이상 말을 섞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들게 되었고 그래서 자카르타와 끈다리 사이에서 객관적으로 현장상황을 보고해 주고 우리 지시를 이행해 줄 사람을 필요로 했던 것이.. 적도에 부는 바람 2009.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