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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반둥 지명의 유래 옛날옛적 찌따룸(Citarum) 강변 빠순단 땅에 세상 이치에 통달하고 만드라구나 삭티(ilmu sakti mandraguna) 도술을 익힌 음뿌 위스사(Empu Wisesa)라는 이름의 도인이 극강의 미모를 지닌 딸 스까르(Sekar)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자카(Jaka)와 위라(Wira)라는 두 명의 제자도 있었습니다. 땅꾸반뻐라후 화산 폭발과 용암분출로 완전히 파괴된 한 마을에서 부모를 잃은 두 아이를 음뿌 위스사가 거두어 키운 것인데 땅꾸반뻐라후 일대에는 현대에도 지진이 빈발하고 가장 최근엔 2019년 6월에도 한 차례 분화했습니다. 자카와 위라는 같은 스승에서 똑같이 배우고 있지만 실력이나 외모의 차이가 상당히 났습니다. 둘 중 자카는 잘 생기고 노는 걸 좋아하는 영리한 아..
인니 민속과 주술
2022. 8. 18.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