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와 소설 사이, 그 어디쯤

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고똥로용 백신 프로그램 2

과연 발리가 7월에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문을 열까?

코로나 재확산에 부딪힌 발리 백신여행 프로그램 산디아가 우노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이 지난 3월 발리 울루와투(Uluwatu)에서 한 관광업 종사자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Courtesy of Kemenparekraf/-) 관광창조경제부는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백신여행’ 프로그램 실행타진을 검토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현재 국가적 위협으로 다가온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 시기적으로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백신여행이란 여행일정 중 백신접종이 포함된 관광 패키지다. 산디아가 우노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은 이 프로그램을 현재 발리 주지사가 최종 검토 중이며 다음 주에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지난 22일(화) 발표했다. 그는 해당 발표가 나오고 나면 백신 여행이 곧바로 시행될..

민간용 백신 있어도 정부 무료백신 프로그램에 사용 않겠다는 인니 정부

정부 백신접종 지연되는 가운데 민간 프로그램 약진 Ardila Syakriah / Sun, April 11, 2021 백신공급이 딸려 정부가 우선대상그룹 등록자들에 대한 접종 속도를 늦춘 가운데 민간백신접종 프로그램에 참여한 업체들이 자체 종업원들을 위해 4,000천만회분의 백신을 확보했다. 해당 물량은 4월 초부터 단계적으로 들어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영 제약사 바이오 파르마(PT Bio Farma)의 호네스티 바시르(Honesti Basyir) 사장은 현재 민간 프로그램이 확보한 백신 공급량이 2회 접종방식 백신 1,500만회분, 중국 시노팜(Sinopharm)과 칸시노 바이오로직스(CanSino Biologics)로부터 1회 접종방식 백신 500만회분, 그리고 2회 접종방식인 러시아 스푸트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