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와 소설 사이, 그 어디쯤

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간자르 2

2024 대선 결과를 가를 칼자루는 메가와티의 손에

대선 결선투표에서 박빙 예상되는 간자르와 아니스 여론조사기관 사이풀 무자니 연구 컨설팅(SMRC)은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간자르 쁘라노워 중부자바 주지사와, 같은 정도의 인기를 구가하는 아니스 바스웨단 전 자카르타 주지사가 2024 대선에서 격돌할 경우 결선투표까지 가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러한 전망을 하게 된 근거와 과정을 살펴보면 이번 선거에서 대중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분석가들이 파악하고 있는 것과 정당연합들이 자신에게 유리한 판세를 구축하기 위해 추구하는 바 사이에 존재하는 간극이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을 새삼 느낄 수 있다. SMRC는 지난 12월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유력한 잠재 대선주자 네 명이 모두 출마할 경우 대통령 선거는 1차 투표로 끝나지 않고 2차 결선투표까지 갈 것이라고 ..

간자르 '까짓껏 국가를 위해 준비 못할 게 뭐람'

간자르 2024 대선 출마 언급: 까짓껏 국가를 위해 준비 못할 게 뭐람 간자르 쁘라노워 중부자바 주지사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2024 대선에 기꺼이 나갈 준비가 되었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간 여러 여론조사기관의 설문조사에 이름이 오르내렸지만 2024 대선 출마에 대해 간자르 주지사가 자기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많은 여론조사에서 가장 강력한 잠재후보로 꼽혀왔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라면 까짓것 준비 못할 게 없죠.” 10월 18일(화) TV 인터뷰에서 간자르는 이렇게 답했다. 그는 당원이라면 누구나 다 대통령 후보로 지명될 경우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며 자신이 발언을 부연설명했다. 모든 정당들이 각각 인도네시아를 미래로 이끌어 나갈 최고의 인물을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