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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차차가 오래동안 연습했던 행사였다. 늘 K-pop 커버댄스를 추던 차차에게 무대에선 뚱한 무표정 짓지 말고 사랑스러운 웃음을 지어보라고 했는데, 이번 대회는 힙합 댄스경연이었고 길고 긴 코로나 팬대믹 후 차차의 첫 무대였는데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줘 대견스러웠다. 무대 위에서 예기치 않은 작은 사고가 있긴 했지만.... 이제 사전행사 끝나고 경연 시작..... 발군의 두 번째 팀. 셋째 팀은 별로. 넷째 팀 괜찮았음. 매우 인상적인 다섯 번째 팀. 박수가 절로 나왔다. 16살 짜리 남학생 말고는 모두 13세 이하. 특히 질밥을 쓴 예쁜 두 여학생은 각각 9살과 10살. 댄스 구성도 재미있어서 최소 인기상 감이다. 아무래도 많이 아쉬웠던 여섯 번째 팀. 특정 컨셉을 만들어 의상을 잘라 어깨 한쪽을 비우고 얼..
행사·방문
2023. 5. 18.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