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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에어젯 항공도 수하물 중량 10 킬로그램 본문
라이언에어에 이어 수퍼 에어젯 항공도 수하물 중량 10 킬로그램으로 줄여
Kompas.com - 29/06/2025, 08:08 WIB

라이온에어에 이어 슈퍼 에어젯(Super Air Jet) 항공도 7월 17일(수)부터 1인당 무료 수하물을 10 킬로그램으로 제한하는 최신 수하물 규정을 적용한다.
슈퍼 에어젯 항공의 아리 아자리(Ari Azhari) 사장은 6월 28일(토) 성명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모빌리티 트렌드 속에서도 더욱 간편하고 효율적이며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이와 같은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로 인해 저가 항공사를 사용하는 여행객들을 수화물 짐을 대폭 덜어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슈퍼 에어젯 항공의 최신 수하물 규정은 국내선 과 국제전 항공편에 공히 적용되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025년 7월 17일 이전에 항공권을 구매하거나 교환한 슈퍼 에어젯 항공 승객은 노선에 따라 15~20kg의 수하물을 무료로 실을 수 있다.
- 2025년 7월 17일 이후에 항공권을 구매하거나 교환한 슈퍼 에어젯 항공 승객은 최신 규정에 따라 10kg의 위탁 수하물만을 무료로 실을 수 있다.
- 슈퍼 에어젯 항공 승객은 1인당 기내 수하물 중량은 최대 7kg이다.
아리 사장은 규정에 따라 슈퍼 에어젯 항공이 저가 항공사(LCC)로, 2021년 교통부령 제30호에 따라 최대 0kg까지 무료 위탁 수하물을 허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즉, 마음만 먹으면 모든 수하물을 유료로 전환할 권리를 허락받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슈퍼 에어젯 항공은 고객의 편안한 비행을 제공하기 위해 여전히 10kg의 무료 위탁 수하물을 제공한다고 아리 사장은 생색을 냈다.
이보다 많은 수하물 용량이 필요한 승객들은 공식 웹사이트 www.superairjet.com이나 BookCabin 앱을 통해 추가 중량의 수하물을 응분의 비용을 지불하고 미리 예악하는 선불 수하물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새 수하물 정책은 물류 부문과 지역 사업체 발전을 지원하려는 슈퍼 에어젯의 노력과도 일맥상통한다고 아리 사장은 주장했지만 이제는 저가항공을 사용하는 승객들이 좀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라이언에어, 수퍼 에이젯 항공 등 저가 항공사들은 명목상 티켓 가격은 올리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더 많은 비용을 청구하게 되어 운영수익을 증대할 수 있고,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전체적인 수하물 중량이 줄어 항공유 사용량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출처: 꼼빠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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