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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인도네시아 영화제(FFI 2023) 수상후보 명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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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인도네시아 영화제(FFI 2023) 수상후보 명단

beautician 2023. 10. 22. 23:45

2023년 인도네시아 영화제(FFI 2023) 수상후보 명단

 

FFI 2023 심사위원장 가린 누그로호(Garin Nugroho) 감독 (ANTARA/HO-Komite FFI 2023)

 

FFI 2023 조직위원회가 10월 14일(토) 각 시상부문 후보자 및 후보작들을 발표했다. 심시위원장은 거장 가린 누그로호 감독이 맡았다. 이들 후보 중에서 최종 선정된 수상작/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2023년 11월 14일에 열린다.

 

 

1. 작품상 후보

- <가스빠르와 함께한 24시간(24 Jam Bersama Gaspar)>: 비시네마 픽쳐스, 까완까완 미디어 작품, 크리스턴 이마누엘(Cristian Imanuell), 율리아 에피나 바라(Yulia Evina Bhara) 제작

- <캐릭터(Budi Pekerti)>: 레카타 스튜디오, 까닝아 픽쳐스 작품, 아디 에카타마(Adi Ekatama), 윌라와티(Willawati), 이맘 우스만(Iman Usman) 제작

- <라이크 앤 쉐어(Like & Share)> - 스타비젼, 와하나 크레아토르 작품, 찬드 빠르웨즈 세르피아(Chand Parwez Servia), 기나 누르(Gina S. Noer) 제작

- <슬립 콜(Sleep Call)> - IDN 픽쳐스 작품, 수산티 데위(Susanti Dewi) 제작

- <로떼 섬 여인들(Women From Rote Island)> - 빈땅 짜하야 시네마, 랑잇 떠랑 시네마 작품, 리즈카 샤키라(Rizka Shakira) 제작

 

 

2. 감독상 후보

- <라이크 앤 쉐어>: 기나 누르 감독

- <로떼 섬 여인들>: 제레미아스 냥은(Jeremias Nyangoen) 감독

- <빅 4(The Big 4)>: 띠모 짜햔토(Timo Tjahjanto) 감독

- <캐릭터>: 우레가스 바누테자(Wregas Bhanuteja) 감독

- <가스빠르와 함께 한 24시간>: 요셉 앙기 눈(Yosep Anggi Noen) 감독

 

왼쪽 위부터 기나 누르, 제레미아스 냥은, 띠모 짜햔토, 우레가스 바누테자, 요셉 앙기 눈

 

3. 시나리오 작가상 후보

- <만만찮은(Tegar)>: 앙기 프리스카(Anggi Frisca), 알림 스튜디오

- <라이크 앤 쉐어>: 기나 S. 누르

- <로뗴 섬 여인들>: 제레미아스 냥은

- <빅 4>: 띠모 짜햔토

- <캐릭터>: 우레가스 바누테자

 

4. 각색상 후보

- <불꽃놀이(Kembang Api): 알림 스튜디오

- <부야 함카 1부(Buya Hamka Vol. 1)>: 알림 스튜디오, 카산드라 마사르디(Cassandra Massardi)

- <가스빠르와 함께 한 24시간>: M 이르판 람리(M. Irfan Ramli)

- <멀리 갔다가 잊지 말고 돌아와(Jalan Yang Jauh Jangan Lupa Pulang)>: M 이르판 람리, 앙가 드위마스 사송코(Angga Dwimas Sasongko)

- <스리아시(Sri Asih)>: 우삐(Upi), 조코 안와르(Joko Anwar) -

 

5. 영상상 후보

- <빅 4>: 바타라 굼빠르, I.C.S(Batara Goempar, I.C.S.)

- <라이크 앤 쉐어>: 데스카 비나르소(Deska Binarso)

- <캐릭터>: 구나르 님뿌노 I.C.S.(unnar Nimpuno, I.C.S.)

- <부야 함카 1부>: 이뿡 라크만 샤이풀 I.C.S.(Ipung Rachmat Syaiful, I.C.S.)

- <로떼 섬 여인들>: 조셉 크리스토포루스 포피드(Joseph Christoforus Fofid)

 

6. 예술상 후보

- <가스빠르와 함께 한 24시간>: 아흐맛 “바” 줄카르나엔(Ahmad “Mbah” Zulkarnaen)

- <빅 4>: 안토니우스 부디(Antonius Boedy)

- <캐릭터>: 디타 감비로(Dita Gambiro)

- <라이크 앤 쉐어>: 디타 감비로

- <죽음의 연가(Puisi Cinta Yang Membunuh)>: 피다 실피아 테레시아(Vida Sylvia Theresia) -

 

7. 시각효과상 후보

- <코드랏(Qodrat)>: 가가 누그라하 라마단(Gaga Nugraha Ramadhan)

- <스리아시>: 칼핀 아라완(Kalvin Irawan)

- <빅 4>: 메터복스 비주얼웤스(Mattebox Visualworks)

- <가스빠르와 함께 한 24시간>: 나라디파(Naradhipa)

- <캐릭터>: 스테파누스 비나완 우타마(Stefanus Binawan Utama)

 

8. 편집상 후보

- <캐릭터>: 아흐맛 유니아르디(Ahmad Yuniardi)

- <라이크 앤 쉐어>: 알린 주스리아(Aline Jusria)

- <옆집 가게 좀 봐 2(Cek Toko Sebelah 2)>: 리안 뿌르워코(Ryan Purwoko)

- <코드랏>: 떠구 라하르조(Teguh Raharjo)

- <슬립콜>: 와완 I. 위보워(Wawan I. Wibowo)

 

9. 음향상 후보

- <라이크 앤 쉐어>: 아리아 쁘라요기(Aria Prayogi), (M. Ichsan Rachmaditta), 무하마드 악바르 빠타와리(Muhammad Akbar Patawari)

- <코드랏>: 아리아 쁘리요기, 리도 파크리(Ridho Fachri), M. 익산 라흐마디타

-<스리아시>: 모하맛 익산(Mohamad Ikhsan), M. 익산 라흐마디타

- <캐릭터>: 사트리오 부디오노(Satrio Budiono), 수트리스노(Sutrisno)

- <가스빠르와 함께 한 24시간>: 와휴 뜨리 뿌르노모(Wahyu Tri Purnomo), L.H. 아림 아디 느가라(L.H. Aim Adi Negara)

 

10. 음악상 후보

- <멀리 갔다가 잊지 말고 돌아와>: 아벨 후라이(Abel Huray)

- <빅 4>: 아기 나로타마(Aghi Narottama), 토니 머를레(Tony Merle), 벰비 구스티(Bemby Gusti)

- <스리아시>: 아기 나로타마, 토니 머를레, 벰비 구스티

- <가스빠르와 함께 한 24시간>: 리키 리오나르디(Ricky Lionardi)

- <캐릭터>: 예누 아린드라(Yennu Ariendra)

 

11. 작곡상 후보

- <멀리 갔다가 잊지 말고 돌아와>: 아르만드 마울라나(Armand Maulana)의 “레라타(Rerata)

- <캐릭터>: 가르디카 기기(Gardika Gigih)의 “그리고 비(Dan Hujan)”

- <여기 멈추면 Ketika Berhenti Di Sini)>: 나딘 아미자(Nadin Amizah), 돌리 하라빤(Doly Harahap)의 “소라이(Sorai)”

- <빅 4>: 스티픈 N. 깔리기스(Steven N. Kaligis)의 “Welcome To My Paradise”

- <멀리 갔다가 잊지 말고 돌아와>: 유라 유니타(Yura Yunita), 도니 마울라나, 마르첼라 FP(Marchella FP)의 “돌아가는 길(Jalan Pulang)”

 

12. 의상상 후보

- <라이크 앤 쉐어>: 다라 아스피아(Dara Asvia)

- <캐릭터>: 파딜라 뿌뜨리 유니다르(Fadillah Putri Yunidar)

- <가스빠르와 함께 한 24시간>: 하가이 빠깐(Hagai Pakan)

- <죽음의 연가>: 렛노 라티 다마얀티(Retno Ratih Damayanti)

- <부야 함카 1부>: 사무엘 와티메나(Samuel Wattimena)

 

13. 분장상 후보

- <스리아시>: 악트리스 한드라자사(Aktris Handradjasa)

- <캐릭터>: 아스트릿 삼부디오노(Astrid Sambudiono)

- <라이크 앤 쉐어>: 아스트릿 삼부디오노

- <빅 4>: 에르나카 뿌스피타 데위(Ernaka Puspita Dewi)

- <부야 함카 1부>: 제리 옥타피아누스(Jerry Oktavianus)

 

14. 남우주연상 후보

- <빅 4>: 아비마나 아리아사티야(Abimana Aryasatya)

- <캐릭터>: 앙가 유난다(Angga Yunanda)

- <온데만데! (Onde Mande!)>: 호세 리잘 마누알(Jose Rizal Manual)

- <지독한 복수(Berbalas Kejam)>: 레자 라하디안(Reza Rahadian) -

- <부야 함카 1부>: 피노 G. 바스티안(Vino G. Bastian)

 

왼쪽 위부터 아비마나 아리아사티야, 앙가 유난다, 호세 리잘 마누알,레자 라하디안, 피노 G. 바스티안

 

15. 여우주연상 후보

- <사라(Sara)>: 아샤 스마라 다라(Asha Smara Darra)

- <라이크 앤 쉐어>: 오로라 리베로(Aurora Ribero)

- <온데만데!>: 자장 C. 누르(Jajang C. Noer)

- <슬립콜>: 라우라 바수키(Laura Basuki)

- <캐릭터>: 샤 이네 페브리얀티(Sha Ine Febriyanti)

 

왼쪽 위부터 아샤 스마라 다라, 오로라 리베로, 자장 C. 누르, 라우라 바수키,샤 이네 페브리얀티

 

16. 남우조연상

- <오르파(Orpa)>: 아놀드 코보가우(Arnold Kobogau)

- <캐릭터>: 드위 사소노(Dwi Sasono)

- <빅 4>: 마르티노 리오(Marthino Lio)

- <캐릭터>: 오나라 에스테글랄(Onara Esteghlal)

- <지독한 복수<: 요가 쁘라타마(Yoga Pratama)

 

왼쪽 위부터 아놀드 코보가우, 드위 사소노, 마르티노 리오, 오나라 에스테글랄, 요가 쁘라타마

 

17. 여우조연상

- <라이크 앤 쉐어>: 아울리아 사라(Aulia Sarah)

- <사라>: 크리스틴 하킴(Christine Hakim)

- <가스빠르와 함께 한 24시간>: 데위 이라완(Dewi Irawan)

- <빅 4>: 루테샤(Lutesha)

- <캐릭터>: 쁘릴리 라투콘시나(Prilly Latuconsina)

 

왼쪽 위부터 아울리아 사라, 크리스틴 하킴, 데위 이라완, 루테샤, 쁘릴리 라투콘시나

 

18. 단편 영화상 후보

- <소음(Bising)> - 아마르 하이카(Amar Haikal) 감독, 아라스 신티야(Aras Sintiya) 제작

- <블러디 로즈(Bloody Rose)> - 엘시 그라지아(Elsy Grazia) 감독, 에밀리아누스 U.K. 빠따르(Emilianus U. K. Patar) 제작

- <마마 에몰라의 후송(Evakuasi Mama Emola)> - 앙군 쁘리암보도(Anggun Priambodo) 감독, 레노 F. 주니르만(Reno F. Junirman), 에드윈(Edwin) 제작

- <빠융다라(Payung Dara)> - 레니 아쁘릴리아나(Reni Apriliana) 감독, 파니 초티마(Fanny Chotimah), 하나 후마이라(Hanna Humaira) 제작

- <5번가의 파니아(Vania On Lima Street)> - 바유 쁘리한토로 필레몬(Bayu Prihantoro Filemon) 감독, 가네샤(Ganesya), 아리야 스웨타(Arya Sweta) 제작

- <웡아수(Wongasu)> - 아쪼 뗀리야겔리(Aco Tenriyagelly) 감독, 수리요 위요고(Suryo Wiyogo) 제작

- <유숩뿌뚜스 1 막 비디오 업로드함(Yusufputus1 Baru Saja Mengunggah Video)> - 아드리안 쁘라타마 뿌트라 W(Adrian Pratama Putra W) 감독, 엘피나 꾸르니아완(Elvina Kurniawan) 제작

 

 

 

19. 장편 다큐멘터리상 후보

- <망명(Eksi)> - 롤라 아마리아 (Lola Amaria) 제작 및 감독

- <허스토리 – 알려지지 않은 역사(Herstory - An Untold History)> - 루디 수자르워(Rudi Soedjarwo) 감독, 라파엘 아닌디야 크리슈나 싯다르타(Rafael Anindya Krishna Siddharta) 제작

- <메이데이! 메이데이! 메이데이! (Mayday! May Day! Mayday!)> - 욘리 레폴트(Yonri Revolt) 감독, 렌디 리잘(Rendy Rizal) 제작

- <숨바 대가족(One Big Sumba Family)> - 또니 뜨리마르산토(Tonny Trimarsanto) 감독, 만디 마라히민(Mandy Marahimin), 존 바달루(John Badalu) 제작

 

 

20. 단편 다큐멘터리상 후보

- <자바민간예술 러드룩(Ludruk Dahulu, Kini, Dan Nanti)> - 레니 아쁘릴리아나 감독, 야누 안디 쁘라스티요(Yanu Andi Prasetyo) 제작

- <이완의 기대(Penantian Iwan)> - 드위키 마르타(Dwiki Marta) 감독, 로흐마틴 보나시르(Rohmatin Bonasir), 드위키 마르타 제작

- <오늘 너의 기록(Riwayatmu Kini)> -파니 초티마 감독, 아구스티안 뜨리 유안토(Agustian Tri Yuanto) 제작

- <숨바와 바다의 주인(Sang Punggawa Laut Sumbawa)> - 하르사 뻐르다나 M. 파르한(Harsa Perdana, M. Farhan) 감독, 아구스 람단(Agus Ramdan) 제작

- <독립기념일: 눈물과 웃음 사이(The Independence Day: Between Tears And Laughters)> - 마르지토 이스칸다르 뜨리 구나완(Marjito Iskandar Tri Gunawan) 제작 및 감독

- <위시시 닛 므꺼(Wisisi Nit Meke)> - 아리프 부디만(Arief Budiman), 하룬 룸바라르(Harun Rumbarar), 보니 라니(Bonny Lanny) 감독, 웍더록(Wok The Rock) 제작

 

 

21. 단편 애니메이션상 후보

- <부니안(Bunian)> - 에르맘방 번둥 위자야(Ermambang Bendung Wijaya) 감독, M. 수얀토(M. Suyanto), 엔데 숨보고(Ende Sumbogo) 제작

- <피쿠시아(Ficusia) – 아흐맛 사로피(Ahmad Saropi) 감독, 셀리 아르타티 제가(Selly Artaty Zega) 제작

- <내가 본 귀신은 아름다웠어(I Saw A Ghost, And It Was Beautiful)> - 보비 페르난도(Bobby Fernando) 감독, 끄말 하산(Kemal Hasan), 살리마 하킴(Salima Hakim), 요하네스 메르치(Yohanes Merci) 제작

- <깐찔: 숨바꼭질(Kancil: Mencari & Dicari)> - 미카일 무하마드 룩만(Mikail Muhammad Lukman) 감독, 아지 딕딕 스티아완(Aji Dikdik Setiawan) 제작

- <로토와 킷(Rotto And Kit)> -아디 다르마 위라유다(Adi Dharma Wirayudha) 제작 및 감독

- <뜨룽뚱(Trungtung)> - 보니 위라스모노(Bony Wirasmono) 감독, 리키 마노뽀(Ricky Manoppo), 아디디야 뜨리안토로(Aditya Triantoro) 제작

 

 

 

22. 평론가상 후보(따너테 뽕 마삭 상 - Penghargaan Tanete Pong Masak)

- ‘고아의 트라우마 이야기에서 느슨한 토착 전설의 재생산까지: <군달라>(2019)와 <스리아시>(2022)에 대한 메모’ – 순리 토마스 알렉산더(Sunlie Thomas Alexander) - langgar.co

‘<라이크 앤 쉐어>: KBGO 영상에 담아내지 못한 것’ – 뻐르마타 아딘다(Permata Adinda) - cinemapoetica.com

- ‘어반 림보토피아: <참아 이건 시련이야>의 타임루프 내러티브의 패턴 해부’ – 에르니아 아델린 딴디안(Erina Adeline Tandian), 요하네스 요가 쁘라유다(Yohanes Yoga Prayuda) - Youtube/ErinaAdeline

- ‘영화 <코린>을 통한 이슬람기숙학교를 영상으로 경험: 젠더정치와 쁘산트렌의 상관관계’ – 모 타우픽 히다야툴라(Moch. Taufik Hidayatullah) - moch-taufik-hidayatullah.blogspot.com

- ‘가부장제 액자 속의 남자 되기: <자서전>(2022) 속 헤게모니 상실에 대한 연구’ – 니 루 아유 숙마와티(Ni Luh Ayu Sukmawati) - niell-overhere.blogspot.com.

 

 

올해 수상작 후보엔 언제나처럼 1-2백만 명 이상 관객을 끌어 모은 흥행영화들은 단 한 편도 이름을 내밀지 못했다. 영화제의 가치는 드라마 장르 영화의 예술성에만 있어야 하는 걸까? (끝)

 

 

PS.작품상이나 감독상으로 아니지만 올해 다른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린 영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