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땅꾸반 쁘라후 화산의 난민들 본문
2023년 7월 7일, 아침부터 두 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반둥의 땅꾸반쁘라후 화산은 비가 오는 바람에 너무 추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지 비를 맞고 우산을 받쳐 드느라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한 게 아쉬웠습니다.
우비는 현장에서 2만5천 루피아에 파는 것이었는데 왕년에 우비를 만들어 수출했던 나로서는 도저히 손이 가지 않아 다른 네 명을 위해서만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폭우 속에 별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찍은 사진들 대부분이 난민처럼 나오고 말았습니다.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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