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와 소설 사이, 그 어디쯤

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매일의 삶

마르셀과 삼계탕

beautician 2022. 7. 31. 11:30

 

마르셀과는 이번 주 두 번째 회동.

목요일부터 중학생으로서 첫 등교를 하기 때문에 당분간 마지막이기도 하다.

 

뭐 하고 싶냐고 했더니 역시 밥 먹자고 한다.

부페를 좋아하지만 자신하는 것 만큼 많이 먹지 못해 한국식당에서 포식시키는 게 가성비가 높다. 그래서 지난 월요일에는 청기와 갈비탕으로 KO 시켰다.

 

오늘은 명동갈비 삼계탕. 

비록 반마리 삼계탕이지만 마르셀은 상당히 만족한 듯.

 

살이 쪘어도 잘 생겼다.
결국 한 그릇 뚝딱
MOI에거 기념 촬영 한 장

 

2022.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