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와 소설 사이, 그 어디쯤

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매일의 삶

당(當)걸(傑)한(韓)

beautician 2022. 5. 9. 11:36

 

2021년에 땅그랑 반뜬 한인회에서 월간지를 발행한다며 제목을 공모한 적이 있어 '당걸한'이란 이름을 낸 적이 있습니다.  내가 땅그랑 주민이 아니어서 다른 사람 이름을 빌렸지만요.

 

땅그랑반뜬한인회

월간지 제호(네이밍)공모전

http://indoweb.org/love/bbs/board.php?bo_table=inni_sns&wr_id=758

 

당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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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땅그랑의 당당하고 걸출한 한인들

 

하지만 월간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고 당시 당선작이라고 발표된 것은 '까치소리' 같은 너무 평범한 것이어서 뭔가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어 당초 이 월간지 발간 계획이 엎어진 것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당걸한'이 좋은 평가를 얻을 만한 제목이었을지는 알 수 없는 일이나 나름 nice try 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2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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