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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비상사태 4월 19일까지 연장 (2020. 3. 29) 본문
자카르타 비상사태 4월 19일까지 연장
자카르타 포스트 / 2020년 3월 29일
자카르타 주지사 아니스 바스웨단은 코로나-19 팬데믹 억제노력의 일환으로 자카르타 비상사태를 4월 19일까지로 연장했다. 이 결정은 주 행정부와 자카르타 경찰청, 지역방위사령부와 지난 토요일 협의에서 나왔다.
원래 비상사태는 4월 5일까지 계획되어 있었으나 2주 연장하여 4월 19일까지 연장되었음을 주지자가 직접 밝혔다. 이와 함께 자택격리, 휴교와 관광지 폐쇄 등도 4월 19일까지 연장된다. 그는 시민들이 건강과 식료품 관련된 일이 아니라면 외출을 삼가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자카르타 주정부는 자카르타 주민들이 르바란 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돌아가는 무딕(Mudik)도 삼가할 것을 촉구했다. 비록 충분치 않지만 그래도 지방에 비해 자카르타가 코로나 통제와 치료에 필요한 의료설비가 많은 셈이며 특히 코로나-19 감시대상이라면 스스로 행동에 책임을 가지고 집에 머물 것을 아니스는 요구했다.
인도네시아는 28일 밤까지 1,155명의 확진자와 102명의 사망자, 46명의 완치자가 나왔다. 이중 자카르타에서만 627명의 확진자와 46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자카르타 확진자들 중 61명은 자카르타 전역 26곳 병원의 의료진들이다.
출처: 자카르타 포스트
3월 29일 인도네시아는 130명이 새로 확진되어
확진자 1,285명
사망 114명
완치자 64명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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