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와 소설 사이, 그 어디쯤

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히스토리카 인도네시아 4

한국인이 바라본 인도네시아 귀신들의 세계

웹세미나 공지 - 한국인이 바라본 인도네시아 귀신들의 세계 2020년 5월 14일(목) 저녁, 그러니까 인도네시아인들에겐 말람주맛이 되는 시각에 (Hantu Nusantara menurut Peneliti Korea)란 제목의 웹세미나 주 발표자로 발표를 합니다. 작년 3.1운동 100주년 기념 세미나를 함께 주관했던 인도네시아 역사협회 Historika Indonesia가 주최하는 행사입니다. 명색이 소설가, 작가에 문화전문가인데 점점 인상이 귀신전문가로 고착되는 게 좀 부담스럽고, 한국인이 아무리 잘 안다 해도 분명 모르는 부분이 더 많은 것이 무속문화라서 이날 귀신 씨나락 까먹는 얘기 하게 되기 쉽지만, 인도네시아인들에게 그들의 귀신들이 사실은 이런 모습을 하고 있고, 외국인들에게 이런 인상을 주는..

행사·방문 2020.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