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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싱가포르 포트 캐닝 파크(Fort Canning Park)

딸이 7월 2일(일) 점심식사를 포트 캐닝 파크 안에 있는 플라워 카페(Flower cafe)라는 곳에 예약했다. 명실공히 내 생일파티 장소다. 포트 캐닝은 1942년 태평양전쟁에서 일본군이 싱가포르를 공격할 때 연합군이 8일간의 전투 끝에 항복문서에 서명한 곳이라고 한다. 그곳은 이제 공원이 되어 있었고 주말엔 파키스탄, 인도인 노동자들이 애인과 가족들을 데리고 공원 전체는 물론 계단과 도랑까지 차지하고 앉아 진풍경을 이루고 있었다. 2023. 7. 2.
카테고리 없음 2023. 7. 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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