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곤 시장, 교회건축 반대로 종교의 자유 침해 논란 촉발 교회건축반대 청원에 서명하는 찔레곤 시장 (출처: www.tvonenews.com) 찔레곤 시장이 교회건축허가를 내주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거센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찔레곤이 속한 반뜬주는 16세기 이슬람 술탄국으로 유명했던 곳이다. 해당 결정이 헌법이 보장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여 위헌이라는 비난이 여러 인권단체들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이 모든 논란은 자칭 ‘찔레곤 시 지역 지혜수호위원회’라는 단체가 지난 주 벌인 시위에 헬디 아구스티안(Helldy Agustian) 찔레곤 시장이 화답하여 그로골 지역 마라나타(Maranatha) 교회건축계획을 금지하는 청원에 서명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새교회는 바딱 개신교교회의 대중예배 프로그램의 일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