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된 전 경찰 장성, 구치소에서 동료 얼굴에 분변 처발라 경찰청 범죄수사국은 뇌물혐의 유죄를 받은 조코 수기아르토 찬드라(Djoko Soegiarto Tjandra)의 도주를 도운 나폴레온 보나파르트 전 치안감이 동료 수감자인 무하마드 까스만(Muhammad Kasman)을 폭행한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8월 26일 새벽 남부 자카르타의 범죄수사국 구치소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한 이번 조사는 피해자인 무하마드 끄쩌(Muhammad Kece)라는 별명으로 더 잘 알려진 까스만의 고발로 시작되었다. 범죄수사국 안니 리안 자야디 경무관(Brig. Gen. Andi Rian Djajadi)은 지난 월요일 나폴레온 보나파르트를 10시간 동안 조사한 끝에 그가 모종의 방법으로 까스만의 감방 자물쇠를 바꿔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