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2개월 앞두고 20억 루피아 미만 부동산 세금 면제하려는 아니스 주지사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 주지사는 부동산공시가격(NJOP)가 20억 루피아(약 1억8,000만 원) 미만의 토지와 건물에 대해서는 도농토지건물세(PBB-P2)를 추가로 면제하는 방침을 발표했다. 아니스 주지사는 8월 17일(수) 독립기념일 행사에서 2022년 주지사령 23호에 규정한 새 도농토지건물세 면제정책의 발효를 알렸다. 그는 이 정책이 사회정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유를 달았다. 그는 가장 물가가 높은 자카르타의 토지와 건물가격이 과대평가된 결과 사회정의와 평등 취지에 부합하지 않을 수 있어 기존 도농토지건물세를 계속 유지한다면 시민들을 도시 밖으로 살살 등떠미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카르타 주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