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만성적 쓰레기 문제와 최선의 해법 인도네시아 2억7,000만 명의 인구가 보다 나은 생활여건을 찾아 점점 더 도시로 몰리면서 공공 쓰레기와 에너지 관리 측면에서 엄청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어느덧 인도네시아는 G20 의장국이 될 만큼 국가적 위상이 올라갔고 오는 11월 발리에서 G20 정상회의도 열리지만 수많은 환경문제들을 여전히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제일의 플라스틱 폐기물 생산국가다. 자카르타에서만 매일 7천 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쏟아내고 있고 수도권 쓰레기를 받는 서부자바 반다르 거방(Bantar Gebang) 쓰레기 매립지도 이제 그 용량한계가 임박했다. 쓰레기 관리산업의 저변에 2만 명 넘는 환경미화원들이 애쓰고 있지만 쓰레기 문제도 해결하고 환경미화원들의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