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뿡 경찰관 집에 갇혀 있던 인신매매 피해자들 구출 지난 6월 5일(월) 람뿡 경찰은 경찰본부 소속의 한 경찰관 소유로 된 한 주택에서 인신매매 피해자 24명을 구조했다. 람뿡 경찰청장 헬미 산티카 치안감은 집주인인 경찰관이 해당 범죄에 연루되었는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6월 7일(수) 안타라통신은 경찰은 인신매매범들이 단순히 해당 주택을 임대한 후 집주인 몰래 인신매매를 해왔을 가능성을 배재하지 않고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이미 본청 내무국에서도 내사를 시작해 사건을 들여다보고 있다. 구조된 피해자들은 모두 서부누사떵가라(NTB) 출신 여성들로 중동지역에 이주노동자로 불법송출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월요일 구출작전을 벌이면서 DW, AL, AR, IT 등의 이니셜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