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 과거 잔학행위 책임자 처벌 없이 국가책임 인정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1월 11일(수) 과거 벌어진 십 수 건의 비극적인 사건들에 대한 국가책임을 인정하고 유감을 표한 것과 관련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그 후속조치로서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의 복권을 준비하고 있다. 마흐푸드 MD정치사법치안조정장관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노련한 외교관 출신 인권운동가 마카림 위보워(Makarim Wibisono)가 이끄는 비사법적 해법모색팀의 건의안을 수용해 피해자들과 가족들에게 사회 및 보건 부문의 배상을 비롯해 장학금 지급, ‘물리적 복구’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조만간 사회부 장관, 주택공공사업부 장관, 재무장관, 교육장관 등 일단의 장관들과 통합군사령관, 경찰청장까지 소환해 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