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몇 개월 전 다른 사람 손이 가 최적화가 깨진 것을 이리저리 옮겨 다시 최적화시켰다. 막 옮기고 난 상태는 좀 어수선하지만 나름 다 자리 잡았다. 한번에 컴터 세 개 작동시킬 수 있고 오른쪽에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굽어보시고. 엄마 사진도 저기 놔둬야 하는데. 밤에 보조등 켜놓고 본 워크 스테이션은 좀 더 운치가 있다. 왼쪽엔 보조 랩톱과 삼성 탭. 삼성 탭은 사실 외출할 때 가지고 다니는 거지만 일단 자리는 만들어 두었다. 책상 밑에는 발 맛사지기. 왼쪽 책상과 선반 위에는 가습기와 충전식 전등을 두었다. 메인 책상 위에는 랩톱과 모니터 외에도 블루투스 스피커, 휴대용 충전기, 외장 하드 등등 이렇게 새로 자리를 옮겨 전부 완비해 놓으면 잠시 뿌듯함이 온다.. 생계를 꾸리는 일터이니 정성을 들여야지. 2..

비로서 완성한 내 워크 스테이션. 랩톱 2개, 모니터 1개, 탭 1개, 프린터 1개와 책상 2개, 선반 1개. 그리고 출장용 랩톱 1개. 2022.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