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여권정보 유출 정황과 해외이주노동자 인신매매에 대한 이민국 입장 05 Jul 2023, 21:52 WIB 비요르카(Bjorka)로 알려진 악명높은 해커가 인도네시아인 3,400만 명의 여권정보를 해킹해 판매한 정황이 발견되어 그 사이 이민국 데이터의 대규모 유출사태가 벌어졌을 가능성이 대두되었다. 비요르카가 유출한 여권 정보에는 여권 소유자의 이름과 성별,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과 만료일, 이메일 주소, 얼굴 사진과 서명 정보 등이 포함되어 있고 이들 3,400만 개 여권정보가 다크웹에서 단돈 미화 1만 달러(약 1,270만 원)에 판매된 것으로 보인다. 해당 내용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사이버보안 전문가 뜨구 아쁘리안토(Teguh Aprianto)로 7월 5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 @secgron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