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어머니 장례 (2)
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아버지는 세브란스 병원 영안실을 원했고 이후 경찰병원 영안실까지 양보했지만 세브란스는 가장 큰 방 200평 짜리를 하루 575만원에 임대하라고 해 경제적 능력범위를 넘어가 버렸고 경찰병원엔 남은 영안실이 없었다. 마침 어머니가 입원했던 강동성심병원에도 장례식장이 있었고 빈 자리가 있었다. 구관 2호실. 처음엔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했지만 나중엔 정말 신의 한 수, 최선의 선택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2022. 9. 6.
기록
2022. 9. 25. 09:33
장례 중 찍은 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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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칼럼
2022. 9. 23.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