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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인도네시아는 과거 네덜란드 노예무역의 피해자? 또는 공범? 마크 뤼테 네덜란드 총리가 12월 19일 헤이그의 국립문서보관소에서 행한 연설에서 네덜라드가 수리남에서 운영했던 250년간의 노예제도에 대해 반인권범죄라고 규정하며 공식 사과했다. (AFP/Robin van Lonkhuijsen) 인도네시아 사학자들과 전문가들은 네덜란드 마크 뤼테 총리가 과거 역사적으로 노예제를 실행했던 네덜란드의 과오에 대해 사과함에 따라 인도네시아 역시 과거 식민지시대에 노예제도에 일정 부분 기여했던 사실에 대해 솔직한 담론을 나누어야 할 시기가 마침내 도래한 것이라고 말한다. 네덜란드의 노예무역으로 인해 인도네시아인들도 많은 고초를 겪었는데 특히 많은 수리남 같은 네덜란드의 다른 식민지로 이주해야 했던 수천 명의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기사번역
2022. 12. 27.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