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빠니아이 학살사건 용의자 무죄판결에 항소 권고 정의와 인권 (Shutterstock/garagestoc) 국가인권위원회(Komnas HAM)은 2014년 파푸아 빠니아이(Paniai) 군에서 벌어진 민간인들에게 총격을 가한 사건의 유일한 피고로 지목된 용의자에게 지방인권법원이 최근 무죄를 선고한 것에 대해 검찰총장실(AGO)에 항소할 것을 권고했다. 남부 술라웨시 마카사르 인권법원은 지난 주 이 사건이 매우 심각한 인권침해 사건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유일한 피고인으로 지목된 예비역 육군 소령인 이삭 사투(Isak Sattu)의 반인권범죄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사건 당시 빠니아이 군사령부(Kodim) 연락장교였던 이삭은 이로서 해당 사건에 대한 모든 혐의를 벗었다. 그러나 모두 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