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산들을 지키기 위해 관광객 입산금지 검토하는 발리 주정부 발리 주정부는 관광객들이 현지 산들의 신성함을 훼손한다는 이유로 그들의 입산을 제한할 방침이다. 와얀 꼬스테르(Wayan Koster) 주지사는 발리 소재 모든 산들의 신성함을 회복시키기 위해 지방정부가 관련 규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1월 30일 밝혔다. 그는 이들 산 정상에서의 관광활동이 도를 넘고 있어 해당 규제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사람들은 더 이상 자유롭게 이 지역에 들어갈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최소한 관광객들이 산 정상까지 가는 것을 규제할 것입니다. 최근 많은 관광객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산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이는 선을 넘는 행위입니다.” 와얀 꼬스테르 주지사는 발리 주의회에 참석해 공간사용계획 회의에서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