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와 소설 사이, 그 어디쯤

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박태성 대사 3

인도네시아 한인100년사 출판기념회

12월 22일(화) 오전 11시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1층 강당 여기서 나도 한 마디 얘기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부기관과 한인단체 부분을 쓴 배동선입니다. 2019년 8월 한인사 편찬위원회가 출범한 후 1년 반 동안의 대장정 끝에 인도네시아 한인100년사가 마침내 세상에 나왔습니다. 사람들이 힘을 합치면 안되는 일이 없다는 걸 보여준 사례이기도 하고 동시에 그렇게 여러 사람이 힘을 합치는 과정에서 얼마나 골때리는 일들이 만발할 수 있는지를 새삼 보여준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한인사 편찬위원장으로서 무한한 인내심과 추진력을 보여주신 박재한 한인회장님의 한결같음이 없었다면 이 한인사 책자가 세상의 빛을 보기 어려웠으리란 점입니다. 물론 김문환 총괄위원께서 단단히 중심..

기록 2020.12.22

주인도네시아 박태성 대사 신임장 제정 (2020. 10. 21)

주인도네시아 박태성 대사 신임장 제정 지난 7월 김창범 전임대사의 후임으로 인도네시아로 부임한 박태성 대사가 아직도 신임장을 받지 못한 상태인 줄 몰랐는데 22일 아침 오른 기사를 보고서야 알았다. 무관 예복으로 보이는 개량한복을 입고 조코위 대통령 앞에 선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어쩌면 이 대사님 우리 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얼핏 들면서..... 아무튼 아직 부임 후 직접 얼굴 뵙지 못했지만 이 사진들을 보고 부쩍 관심이 높아졌다.

기록 2020.10.22

김창범 대사 귀임, 박태성 신임대사 부임

김창범 대사, 17일 한국으로 귀임 작성자 편집부 2020-07-17 댓글0건 주인도네시아 김창범 대사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Aditya) 주인도네시아 김창범 대사는 2018년 2월에 부임해 2020년 7월까지 인도네시아에서 근무를 마치고 17일 한국으로 귀임한다. 김 대사는 인도네시아에서 2년 반의 재임 동안 "조코위 대통령의 두 차례의 한국방문과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함께 응원했던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 또한 한-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IK CEPA)의 최종 타결되고 발리 분관이 신설된 것은 기쁜 일"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진과 홍수, 테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발생, 간혹 일어난 한인들의 사고 소식까지 가슴 졸이는 순간'을 떠올리며 전대미문의 코로나 사태가 확산되는 와중..

기록 2020.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