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선고 앞둔 마약유통혐의 치안감, 자신은 ‘별들의 전쟁’ 희생자 주장 Kompas.com - 29/04/2023, 10:14 WIB 전 서부 수마트라 지방경찰청장 테디 미나하사 치안감이 메스암테타민 계열의 마약 사부(sabu) 유통사건에 대한 최후변론에서 사형을 구형한 검사 측에 강력히 반박했다. 그는 자신이 경찰조직 상층부에서 벌어지고 있던 ‘별들의 전쟁’의 희생양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경찰 내의 권력투쟁 결과 자신에게 마약유통혐의가 억지로 덮어씌워졌다는 것이다. 그는 2023년 4월 28일(금) 서부 자카르타 지방법원 재판정에서 자신의 사건에 장성급 고위 경찰관들의 압력과 명령이 줄곧 작용해 왔으며 이는 경찰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치열하면서도 건전하지 못한 권력투쟁의 여파라고 주장했다. 경찰 상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