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 재무장관, 재무부 부패문제에 대해 더 나은 소통 약속 재무부 세무공무원들과 세관공무원들의 부패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국세청과 관세청에 대한 국민들의 적개심이 고조되자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3월 27일(월) 재무부가 특히 국민들과 직접 접하는 부처 일선 공무원들이 대중과 보다 긴밀히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할 예정임을 밝혔다. 금융 관련 사안을 감독하는 국회 제6위원회에서 한 시간에 걸쳐 질의를 받은 스리 장관은 세무공무원 라파엘 알룬 뜨리삼보도의 부정축재 사건이 드러난 후 국세청과 관세청에 대한 국민불만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열악한 세무 메커니즘에서부터 공항 세관직원들의 부적절한 관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불만이 나오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