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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빈층 학생들을 위한 무료기숙학교 화두 본문
쁘라보워 대통령, 극빈층 학생들을 위한 무료기숙학교 설립?
Kompas.com - 04/01/2025, 21:01 W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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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은 저소득층 중에서도 극빈층으로 분류되는 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해 사회부(Kemensos)가 직접 관리하는 국민학교(sekolah rakyat)를 설립할 계획이다. 여기서 국민학교란 초등학교 개념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 ‘국민의 학교’라는 의미다.
이는 2025년 월 3일 보고르 대통령 궁에서 쁘라보워 대통령이 주재한 지역사회 역량강화에 대한 관계부처 회의에 참석한 무하이민 이스깐다르 국민권익조정장관이 전한 내용이다. 그는 1월 4일(토) 안타라뉴스 기자를 만나 대통령이 극빈가정 어린이들이 ‘국민학교’의 특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별도의 학교를 만들자는 의지를 피력했다고 밝혔다.
해당 학교의 기본 컨셉에 대해 무하이민 장관은 모든 수업료를 면제하는 무료학교가 될 것라고 설명했다. 이미 해당 컨셉에 대한 시험이 진행 중이며 ‘국민학교’는 저소득 극빈가정 학생들 수용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것이다. 학교의 형태는 기숙학교가 될 것이며 학생들의 영양도 학교가 책임지게 된다.
무하이민 장관은 이른바 자보더타벡(Jabodetabek)이라 부르는 자카르타 광역 수도권 내의 세 군데 학교에서 현재 ‘국민학교’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그곳이 어디인지, 중학교인지, 고등학교인지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내놓지 않았다.
출처: 꼼빠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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