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수도권에서 ETLE로 단속된 차량 매달 천만 대 본문
수도권에서 ETLE 무인단속시스템에 잡힌 교통위반 차량이 매달 천만 대
Minggu, 7 Juli 2024 16:59 WIB

자카르타 지방경찰청 교통국장 라티프 우스만 총경은 매달 자카르타와 그 주변 지역에서 ETLE 무인교통단속시스템에 적발되는 차량 운전자가 최대 천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는 7월 7일(일) 해당 내용으로 서면으로 해당 내용을 답했는데 그가 언급한 수치는 발행된 범칙금 티켓 숫자가 아니라 ETLE에 녹화된 교통위반영상 숫자다.
라티프 총경은 자카르타와 인근 지역에 설치된 백 수십 대의 감시 카메라에 녹화되어 누적된 천만 건의 교통위반 차량들에 대한 세부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수도권에는 현재 고정식 127개, 이동식 10개 등 총 137개의 ETLE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가장 많이 적발된 교통위반 유형은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것이며 그 다음으로 홀짝제 운행 위반, 사륜차량의 안전벨트 미착용 등이 뒤를 이었다. 운전 중 핸드폰 사용 역시 흔한 교통위반 유형 중 하나다.
라티프 총경은 일반적으로 교통경찰이 도로에서 직접 범칙금 티켓을 끊는 방식과 달리 ETLE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교통 위반자에게 경찰이 직접 접촉하지 않고도 티켓을 발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CTV 카메라의 ETLE 자기유도센서가 교통위반을 자동적으로 감지하고 해당 증거를 사진으로 남기게 되는데 ETLE 장치들은 도로상 신호등이 교량 등에 고정식으로 설치된 것들 외에도 도로를 주행하며 순찰하는 경찰차에 장착된 이동식 ETLE 모바일도 있다
ETLE 단속방침의 세부 내용은 경찰청 교통국장이 2023년 5월 16일 서명하여 전파된 텔레그램 문서 ST/1044/V/HUK.6.2/2023에 담겨 있다.
출처: 안타라뉴스
'인도네시아 기사번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나 살인사건' 주범, 잘못 체포한 것으로 드러나 (0) | 2024.07.12 |
---|---|
관용차 세 대와 전세기를 마음껏 사용한 선관위원들 (0) | 2024.07.12 |
건기 중 자카르타에 이례적 홍수 일으킨 MJO 현상 (0) | 2024.07.11 |
의대학장 해임으로 불거진 학문의 자유 위축 논란 (0) | 2024.07.10 |
자바의 싸늘한 아침, 버디딩(Bediding) 현상 (0) | 2024.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