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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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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카페에서 생일 점심식사

beautician 2023. 7. 14. 11:54

7월 2일(일) 포트 캐닝 파크 안에 20개 테이블 규모의 플라워 카페엔 손님들이 가득 차 있었다.

 

아스파라거스 수프
카푸치노
마차 라떼
페투치니
파인애플 아메리카노
연어 샐러드
오리고기 요리
연어요리

 

누군가의 치아를 닮은 생일 케익. 금니도 있다.

딸이 미리 예약해 둔 예쁜 식당에서 좋은 식사를 했다.

 

작년엔 딸이 발리에서 내 생일을 준비했는데 마침 자카르타에서 그날 강연이 잡혀 부득히 생일 전날 자카르타에 돌아와야 했다. 그 생일파티를 일년 미루었다가 싱가포르에서 한 셈이다.

 

2023.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