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곤 경찰서, ‘날다람쥐 범행’ 막기 위해 찌완단 정체구간에 경찰병력 배치
Senin, 17 Apr 2023 10:08 WIB
찔레곤 경찰서는 찌완단 항구(Pelabuhan Ciwandan)로 향하는 남부순환도로(JLS)에서 ‘날다람쥐’ 강도범죄로 인한 트럭기사들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4월 16일(일)부터 수십 명의 경찰병력을 배치했다.
찔레곤 경찰서장 에코 짜효 운또로(Eko Tjahyo Untoro) 총경은 4월 17일(월) 기자들을 만나 날다람쥐 강도범죄에 강력히 대응조치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날다람쥐(Bajing Loncat) 범죄란 강도들이 트럭 짐칸에 올라타 화물을 빼돌리는 절도행위를 뜻한다.
찔레곤 경찰서는 아직까지 날다람쥐 범죄에 대한 신고가 공식적으로 접수된 것은 없으나 JLS 도로 초입에서 해당 범죄 예방을 위해 병력배치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뜬 지방경찰청 차원에서도 날로 창궐하는 해당 범죄 방지를 위한 병력을 차출하고 반뜬 지역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경찰은 시민들이 해당 범죄를 발견할 경우 경찰청 콜센터 110으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작전의 일환으로 도로에 배치된 경찰병력은 현재 60명에 달하고 이와 별도로 1개 소대 규모의 경찰관들이 JLS 지역 순찰을 돌고 있다.
루트피(Lutfi)란 이름의 트럭 운전사는 JLS 도로에서 찌완단 항구로 들어가는 곳엔 늘 교통정체로 차량들이 늘어서 있을 때 그곳에서 새벽 3시반 경 날다람쥐들에게 절도피해를 당한 경험을 토로했다. 다른 트럭들도 날다람쥐 절도범죄의 피해를 입었는데 루트피는 라마단 새벽 식사인 사후르(Sahur)가 막 지난 시간에 오렌지색 트럭 짐칸에서 밀가루와 설탕 포대를 훔치는 것을 보았다고 진술했다.
한편 반뜬 지방경찰청장 루디 헤리얀토 아디 누그로호(Rudy Heriyanto Adi Nugroho) 치안감은 4월 17일(월) 반뜬 지방경찰청에서 진행한 2023년 이둘피트리 귀성교통통제를 위한 끄뚜빳 마웅 작전(Operasi Ketupat Maung 2023) 개시행사에서 날다람쥐를 발견하면 곧바로 사격하라고 휘하 경찰관들에게 지시했다.
반뜬 지방경찰청장 공보국장 디딕 하리얀토(Didik Hariyanto) 총경은 해당 지시가 무작정 사살하라는 것이 아니라 상황의 위급 정도를 판단해 총격을 가하거나 경고사격을 하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CNN인도네시아, 꼼빠스닷컴
https://www.cnnindonesia.com/nasional/20230417094222-20-938631/bajing-loncat-beraksi-di-jalur-ciwandan-polres-cilegon-kirim-pasukan
Bajing Loncat Beraksi di Jalur Ciwandan, Polres Cilegon Kirim Pasukan
Polres Cilegon menerjunkan puluhan aparat untuk mengantisipasi kejahatan bajing loncat menyusul adanya korban pengemudi truk di jalur menuju Pelabuhan Ciwandan.
www.cnnindonesia.com
Kapolda Banten Perintahkan Tembak Bajing Loncat di Tempat
Kepala Kepolisian Daerah Banten Irjen Rudy Heriyanto Adi Nugroho menginstruksikan anak buahnya untuk menembak bajing loncat di tempat.
regional.komp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