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N이 개최한 Vital Voices Festival 2020 (2020. 12. 5~12. 12 )

국립영화제작소(PFN), 생생한 목소리 페스티벌 2020(VVF 2020) 성황리 개최

 

국립영화제작소(Perim PFNP)은 국내 영화산업 장려를 목적으로 2020년 12월 5일~12일 기간 바이털 보이스 페스티벌(Vital Voices Festival -VVF_ 2020을 자카르타에서 개최했다. ‘창조산업과 영화산업을 통한 국가경제 회복에 있어 인도네시아 여성 근로자의 역할’을 이번 행사의 테마로 했다.

 

2020 년 12 월 5 일 자카르타의 오토 이스칸다르 거리(Jalan Otto Iskandardinata 125-137)에 위치한 PFN 4번 스튜디오(Studio 4 Perum PFN)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PFN 대표이사 쥬디스 J. 디포디뿌트로(Judith J. Dipodiputro)는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VVF가 창의적 산업 및 영화 산업에서 활동하는 여성 노동자들이 민간, 학계, 비정부기구, 국영기업(BUMN), 정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여성들을 서로를 대면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VVF는 PFN이 정부, 민간 및 기타 국영 기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두 번째 행사다.

 

PFN이 개최한 Vital Voices Festival 2020의 워크샵 일정표

 

VVF 2020 행사의 80 %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지만 예외적으로 개막식 및 폐막식 행사 등 매우 제한적인 몇몇 행사들이 철저한 건강 프로토콜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었다. VVF 2020에서는 14 개의 토크쇼, 13 개의 워크샵, 시민들을 위한 16 편의 영화상영이 진행되었다. 이들 토크쇼와 워크샵에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수 천 명이 참여했다. 그 중에는 단편영화부문 경쟁을 비롯해 수백만 루피아 상금이 걸린 비디오, 어린이 브이로그 대회도 개최되었다.

온라인 참석자들은 주최 측이 준비한 양식을 사용해 http://bit.ly/WorkshopsVVF2020에서 등록해야 했고 상영 프로그램에서 공간이 극히 제한된 오프라인 영화감상을 원하는 사람들에겐 특히 사전 등록이 필수적이었다.

 

한편 PFN은 PT Telkom과 협업해 온라인 방송에 CloudX 기술을 활용했다.

 

PFN  대표이사 쥬디스 J. 디포디뿌트로(Judith J. Dipodiputro-오른쪽)이 2020년 12월 12일 VVF 2020 폐막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ANTARA/Yogi Rachman)

 

2020 년 12월 12일 노동부 이노베이션룸에서  이다 파우지아(Ida Fauziah Manpower) 노동부 장관이 주관한 폐막식 연설에 나선 쥬디스 PFN 대표이사는 VVF 2020 개최가 그 존재사명을 인도네시아 민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호감과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영화와 콘텐츠 제작지원으로 가닥을 잡고 변모해 가려는 PFN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임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창조산업은 대량의 노동력을 동원하는 산업이며 팬데믹으로 예년에 비해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인도네시아 창조산업이 10.8%의 성장을 이루었음을 강조했다.

 

VVF 2020에 대해 교육문화부(Kemendikbud)에서도 응원했다. 교육문화부의 힐마르 파리드 국장은 창조/영화산업 속의 여성의 역할은 그간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이는 12월 5일 개최된 2020년 인도네시아 영화제(FFI 2020)에 대거 증가된 여성 영화인 대표들이 모습을 보인 것으로도 드러난다.

VVF 2020은 영화산업 내의 남녀평등은 물론 문화 분야에서 여성의 역할과 시각이란 측면에서 PFN으로서도 유익한 행보로 평가된다.

출처: 안타라뉴스 (2020년 12월 1일)

https://www.antaranews.com/berita/1870808/pfn-gelar-vital-voices-festival-2020-pacu-industri-kreatif-film

PFN gelar Vital Voices Festival 2020 pacu industri kreatif fi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