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와 소설 사이, 그 어디쯤

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기록

[루리웹 스크랩] 기레기 번역기 - 나도 이런 생각 해본 적 있다

beautician 2017. 12. 19. 11:00



 [속보] = 빠르게 베꼈다

 [단독] = 혼자 베꼈다

 [종합] = 여러 기사들을 베꼈다

 

 '화제' = 아무도 관심없는

 '충격' = 받을 일 전혀 없는

 '아찔' = 사진에 여자가 있는

 '경악' = 여음구

 '이럴수가' = 여음구2

 '최신트렌드' = 작년에 유행한

 '블루오션' = 레드오션

 '~의 비결' = 누구나 다 아는 상식

 취재결과 = 연합뉴스를 뒤져본 결과

 팩트를 체크해본 결과 = 네이버에 두어번 검색해본 결과

 

 바로잡습니다 = 어떻게 알았지?

 근황이 포착됐다 = 인스타그램에서 봤다

 구설수에 올랐다 = 트위터에서 봤다

 관심이 뜨겁다 = 광고비를 받았다

 ~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광고비를 추가로 받았다

 한 매체에 따르면 = 나도 잘 모르긴 한데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 아님 말고

 자세한 사항은 = 나한테 물어보지 말고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 이 베이비 내 맘에 안드네

 자질이 의심된다 = 이 베이비 굉장히 내 맘에 안드네

 논란이 되고있다 = 여기 악플좀

 용납할 수 없는 = 우리와 반대진영의

 국민 대다수가 = 이 사무실을 한국이라고 치면

 네티즌의 반응은 = 따지고 보면 나도 네티즌이니까

 

추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 내 맘에 따르면

익명의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 ㅈ도 내 맘에 따르면

이런 비판적 여론이 있다 = 씨바, 내가 ㅈ같다고 생각한다.

논란이 확산 될 수도 있다 = 내가 논란을 확산시킬려고 한다.



출처 ;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5780330


솔직히 나도 이거 생각해 본 적 있습니다.

격하게 동감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