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기간 판대증대로 오프라인 지점 내는 온라인 서점들 팬데믹 기간 동안 온라인 서점들은 집안에 갇힌 사람들과 바깥 세상을 연결해 주는 매개체였다. 부꾸아끽(Buku Akik)의 문간에는 국내 배송 준비가 완료된 포장된 책들이 잔뜩 쌓인 모습을 주기적으로 볼 수 있다. 건물 안에는 끝에서 끝, 위에서 아래까지 책으로 가득 찬 키튼 책장들이 잔뜩 들어서 있고 방문객들은 그 사이에서 자신이 흥미를 끄는 책들을 찾아 움직이고 있다. 부꾸아끽 서점에서 매일 보게 되는 풍경이다. 부꾸아끽의 창업자 또미 위비소노(Tomi Wibisono)는 예전엔 100% 온라인으로만 거래했지만 최근 오프라인 서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에는 인스타그램과 온라인쇼핑몰에서만 책을 팔던 부꾸아끽은 최근 족자 응아글릭(Ngagli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