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오래 살아남은 영화전문잡지 시네막스(Cinemags)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인도네시아에서도 인쇄매체들의 붕괴 도미노를 일으켰다. 신문, 잡지, 타블로이드 등은 인쇄 매체들은 대부분 폐간하거나 새로운 시대에 적응해 온라인으로 옮겨갔다. 영화뿐 아니라 다양한 최신 뉴스를 얻기 위해서 예전엔 신문이나 잡지를 구입해야 했지만 이젠 인터넷에 연결해 몇 가기 검색어를 쳐 넣는 것만으로 충분하고도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더욱이 일부 유료 사이트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무료다. 디지털 매체시대는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자 트랜드다. 거의 모든 영화전문잡지들도 밀레니엄을 맞으며 그 전후로 폐간 수순을 밟았다. 영화와 배우들 소식은 일반 신문 사이트에서도 조금만 검색해 보면 얼마든지 관련 정보를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