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이래 최악의 인플레이션, 환율도 달러당 15,300 루피아 돌파 10월 3일(월) 달러 대비 루피아 환율이 약세로 마감되었다. 현재의 루피아 약세는 계속 치솟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인플레이션 상황과 떼어놓고 논할 수 없다. 불름버그 자료에 따르면 현물시장에서의 루피아 환율은 달러 대비 15,303 루피아 수준에서 마감되어 전날 대비 0.5% 하락했다. 2020년 4월 이후 최저수준이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중간환율을 기준해서도 루피아 약세가 선명하다. 루피아 대비 외환거래 모니터링 시스템(SISMONTAVAR)를 통해 인도네시아 외환시장에서 이루어지는 은행간 루피아 환율을 기준해 산출하는 지스도르(Jisdor) 환율이 달러 대비 15,293 루피아로 마감되었는데 이는 9월 30일(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