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스크랩] 수컷만 구애활동 하는 이유 이걸로 우리 사는 세상 상당부분이 대충 설명이 됨 아마 학폭, 일진 이런 것들도 자기가 인간세계에 살고 있다는 걸 망각하고 동물적으로 서열을 정하려고 저러는 걸 거야, 그래, 틀림없어.... 출처: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53252369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내용. "내가 보기엔 당연한 게 상대에겐 당연한 게 아닐 수도 있다." 우리가 흔히 간과하는 진리. 출처: 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51852153

유쾌한 묘비명들 (루리웹 발췌) 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9480735 P.S> 죽음은 누구에게나 심각한 사건이지만 죽은 후 몇 년이 지나고서도 계속 심각할 필요는 없다. 나 죽는 날 누가 너털웃음을 웃으며 기뻐하면 좀 속상하겠지만 나 죽은 후 오래동안 누가 내 무덤에 와서 미소짓고 돌아간다면 정말 멋진 일일 것 같다.

19세기 유럽의 복지 이게 뭐냐고? 하룻밤에 2페니를 내고 구빈원에서 제공하는 로프에 몸을 기대고 자는 19세기 영국의 빈민들의 모습이다. 이런 행태를 Two penny hangover라고 불렀고, 19세기 유명한 살인마 잭 더 리퍼를 소재로 함는 영화 "From Hell"에 잠깐 나오기도 했다. 이런걸 진지한 복지제도로 받아들이는 시대가 있었던 것이다. 참고로 돈을 딱 2배를 낼 경우에는, 침대도 아니고 관짝에서 잘수 있었다. 이것을 각각 two penny hangover와 four penny coffin이라고 부르는데, 구글에 검색하면 바로 관련 위키피디아 항목이 나올 정도로 유명한 일이였다. 참고로 여기서4 현대에 숙취를 뜻하는 영단어 hangover가 유래했다고도 하는데, 공신력있는 근거는 못찾았..

손녀에게 신문을 가져다 달라 하니 손녀가 웃으며 이렇게 말했어요. "할아버지, 너무 구식이에요. 그냥 제 폰을 쓰세요." 그래서 난 손녀의 핸드폰을 벽에 집어 던져 벽을 기어내려오던 털이 복슬복슬한 큰 거미를 잡았죠. (루리웹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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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 빠르게 베꼈다 ▶ [단독] = 혼자 베꼈다 ▶ [종합] = 여러 기사들을 베꼈다 ▶ '화제' = 아무도 관심없는 ▶ '충격' = 받을 일 전혀 없는 ▶ '아찔' = 사진에 여자가 있는 ▶ '경악' = 여음구 ▶ '이럴수가' = 여음구2 ▶ '최신트렌드' = 작년에 유행한 ▶ '블루오션' = 레드오션 ▶ '~의 ..

꼬리뼈 말고는 대부분 처음 듣는 얘기들인데 특히 다윈결절 부분에서 내 귀를 만져보니 정말 그게 있더군요. 인터넷은 이미 책을 훨씬 넘어서는 정보의 보고입니다.! 출처 : 루리웹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70/read/30557534)

간다간다 숑간다님의 2017. 2. 14 일자 게시물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2741689

이상은 '포근한 요리사'님의 2015.4.16자 게시물. 물론 그 이전에도 몇번 보았던 게시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