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발표
- 시 주양수(중국) ‘치매꽃’, 단편소설 이수정(미국) ‘타이거마스크’,
일반산문 전옐레나(카자흐스탄) ‘뿌리 깊은 나무처럼’ 등 총 5개 부문 40편 선정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732만 재외동포의 문학적 감성과 향수를 고양시키는 ‘제24회 재외동포문학상’의 수상작 총 40편을 선정, 발표했다.
- 성인 부문 대상
· 시 : 주양수(중국), ‘치매꽃’
· 단편소설 : 이수정(미국), ‘타이거 마스크’
· 일반산문 : 전옐레나(카자흐스탄), ‘뿌리 깊은 나무처럼’
-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
· 중고등부 글짓기 : 최찬아(카자흐스탄), ‘누구에게나 겨울은 있다’
· 초 등 부 글짓기 : 주세아(러시아), ‘나는 카잔카’
- 한글학교 특별상(3개교) : 상해포동한국주말학교(중국), 카잔볼가한글학교(러시아), 알마티토요한글학교(카자흐스탄)
□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0일까지 약 2개월 간 총 43개국 802편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중국, 미국, 카자흐스탄 등 19개국에서 수상자가 나왔다.
□ 심사위원들은 “다양한 국가에서 문학성이 뛰어난 다수의 작품이 응모되었을 뿐만 아니라 재외동포의 삶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작품이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성곤 이사장은 “재외동포문학상은 24년의 역사와 많은 동포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대표적인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특별히 올해에는 수필부문을 추가하여 다양한 작품의 응모기회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는 문학상이 25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더욱 의미 있는 「재외동포 문학상」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시상식은 연말 각국 우리 재외공관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수상작품집은 11월 경 책‧전자책으로 발간 및 배포, 재외동포재단 자료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 재외동포재단 자료실 홈페이지 http://research.korean.net
□ 문의 : 재외동포재단 홍보문화조사부 과장 김나영, 02-3415-0142. 끝.
제24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결과
《총 40편(성인 28편/ 청소년 12편), 한글학교 3개교》
2022년도 ‘제24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을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시」 | 접수번호 | 이름 | 국가 | 작품명 |
대 상(1명) | 67111 | 주양수 | 중국 | 치매꽃 |
우수상(2명) | 70009 | 유한나 | 독일 | 한 장의 결혼 사진 |
68857 | KoAnn | 미국 | 구두 | |
가 작(6명) | 70269 | 이영미 | 인도네시아 | 뿌리 깊은 나무 |
69673 | 류명순 | 에콰도르 | 옮겨진 한 그루 | |
69787 | 김미영 | 케냐 | 챠보(Tsavo) 공원의 심바(사자)를 보았는가? | |
70151 | 윤희경 | 호주 | 아버지의 바이칼 | |
69734 | 김미영 | 캐나다 | 봄의 문자 | |
67992 | 김사비나 | 미국 | 부엌에서 소 기르기 |
「단편소설」 | 접수번호 | 이름 | 국가 | 작품명 |
대 상(1명) | 70277 | 이수정 | 미국 | 타이거 마스크 |
우수상(2명) | 69686 | 박종진 | 미국 | 달의 비밀 |
69328 | 원선미 | 헝가리 | 루시, 너에게서 빛이나 | |
가 작(3명) | 70245 | 김경숙 | 호주 | 히피는 아니지만 |
70070 | 이지혜 | 미국 | M. I. A. | |
68593 | 김미영 | 스웨덴 | 한겨울의 외출 |
「일반산문」 | 접수번호 | 이름 | 국가 | 작품명 | 비고 |
대 상(1명) | 68628 | 전옐레나 | 카자흐스탄 | 뿌리 깊은 나무처럼 | 수기 |
우수상(2명) | 70123 | 조성환 | 미국 | 엘에이 폭동과 민들레 | |
70210 | 채단비 | 프랑스 | 소음이 내 마음을 어루만져 줄 때 | 수필 | |
가 작(10명) | 69999 | 배동선 | 인도네시아 | 랩톱에 깃든 작은 이야기 | 수기 |
70215 | 이단비 | 캐나다 | 제니를 찾아서 | ||
67706 | 박시드니 | 덴마크 | 한글학교에서 | ||
70270 | 박동찬 | 중국 | 떠나는 삶에 관하여 | ||
69402 | 김순희 | 일본 | stay hungry, stay foolish! | ||
70129 | 김미현 | 미국 | 고사리 | 수필 | |
69992 | 하선영 | 중국 | 할머니의 간장 | ||
70234 | 심수연 | 케냐 | 노크 | ||
70008 | 정명숙 | 캐나다 | 뿌리 얕은 나무 | ||
70058 | 윤덕환 | 미국 | 결혼반지 이야기 |
「글짓기」 중·고등 부문 |
접수번호 | 이름 | 국가 | 작품명 |
최우수상(1명) | 70059 | 최찬아 | 카자흐스탄 | 누구에게나 겨울은 있다 |
우 수 상(2명) | 70114 | 정승호 | 중국(홍콩) | 홍콩에서 요식업 경영하기 |
70083 | 조규희 | 인도네시아 | 수라상 | |
장 려 상(3명) | 69727 | 고수경 | 중국 | 상하이에서 ‘해방’을 외치다 |
70208 | 김기현 | 도미니카공화국 | 선한 영향력 | |
69806 | 김세린 | 칠레 | 세상의 이웃, 글로벌 코리안 |
「글짓기」 초등 부문 |
접수번호 | 이름 | 국가 | 작품명 |
최우수상(1명) | 70257 | 주세아 | 러시아 | 나는 카잔카 |
우 수 상(2명) | 70081 | 최소율 | 독일 | 나 혼자여도 괜찮아 |
69730 | 김수아 | 미국 | 내가 기증한 태극기 | |
장 려 상(3명) | 69536 | 강태윤 | 중국 | 나의 코로나 생활 |
70176 | 김주안 | 아일랜드 | 팽이놀이와 김밥이야기 | |
70231 | 장예준 | 베트남 | 할아버지와 나의 만남 |
이번엔 가작을 받았습니다.
6년전 소설 대상 수상은 거품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ㅠㅠ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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