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디 삼보 치안감, J 순경 사건의 살인 및 은폐 혐의로 체포 직무 정지된 경찰청 전 내무국장(업무안보국장) 페르디 삼보 치안감이 7월 8일 자신의 관저에서 발생한 J 순경 사망사건과 관련해 8월 4일(목) 자카르타 소재 경찰청 범죄수사국에 조사를 받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Antara/Aprillio Akbar) 지난 8월 9일(화) 인도네시아 국가경찰청은 전 경찰청 내무국장(업무안보국장) 페르디 삼보 치안감의 신분을 관저 부관부 소속 노쁘란샤 요수아 후타바랏 순경 사망사건의 살인 용의자로 변경했다. 해당 사건이 벌어진 후 이와 관련한 의혹과 논란으로 전국이 크게 술렁거렸는데 페르디 치안감에게 살인혐의가 떨어진 것은 매우 충격적인 일이지만 사실 처음부터 그런 개연성이 엿보였으므로 아주 놀라운 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