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와 소설 사이, 그 어디쯤

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책의 날 2

인도네시아 책의 날 의미

2022년 인도네시아의 책의 날(Hari Buku Nasional) Kompas.com - 17/05/2022, 07:29 WIB 인도네시아의 첫 책의 날은 2002년 5월 17일이었다. 세계 책의 날은 그보다 3주쯤 전인 4월 23일이다. 인도네시아 스스로의 ‘책의 날’을 챙기기 시작한 것은 2002년은 인도네시아 5대 대통령인 메가와티 수까르노뿌트리의 고똥로용(Gotong Royong-상부상조) 정부 시절이었다. 책의 날 역사 당시 교육부 장관(Mendiknas) 압둘 말릭 파자르(Abdul Malik Fadjar)가 2002년 5월 18일을 책의 날로 지정했는데 1980년 5월 17일 당시 수하르토 정부의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 건축을 기념한 것이다. 그는 인도네시아인들이 읽기보다 말하기 문화에 익숙..

출판 2022.06.05

책의 날, 출판의 바퀴가 코로나-19 장애물에 걸려도 결코 포기하지 말길!

책의 날. 출판의 바퀴가 코로나-19 장애물에 걸려도 결코 포기하지 말길! 일간 꼼빠스 2020년 5월 17일자 요하네스 엥가르 하루수실로(Yohanes Enggar Harususilo) 코로나19 팬데믹이 전세계 사람들을 집에 머물게 했고 지나 3월 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인도네시아도 같은 상황에 처했다. 그런데 역발상을 해 보면 모두가 집에 있는 이때가 출판업 같은 창조적 산업들이 성장할 기회가 아닐까? 아무래도 책 읽을 시간이 많아질 테니. 아닐까? 그라메디아 KPG의 짠드라 가우타마는 Ikut "rontok" 이란 표현을 사용해다. ‘나도 같이 털이 빠진다’, ‘함께 대머리가 된다’는 뜻이다. 5월 6일 루트피 하산과 인스타그램 화상대담을 할 때였다. 출판업계 전반이 침체되어가는 시절, 인도네시아..

출판 2020.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