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통합군사령관 선발 임박하며 유력후보 경쟁 가열 오는 11월 임기가 끝나는 공군사령관 출신 하디 짜흐얀토(Hadi Tjahjanto) 통합군사령관 후임에 대해 국회가 조코 위도도 대통령에게 후보 비준요청서를 제출하라고 요청하면서 이와 관련한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2004년 인도네시아군(TNI)에 대한 법령에 따르면 통합군사령관은 육군, 공군, 해군, 이렇게 세 개 군의 전-현직 참모총장들이 순환식으로 맡아야 하고 대통령이 국회의 비준을 얻어 통합군사령관을 임명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뿌안 마하라니 국회의장은 조코위 대통령에게 차기 통합군사령관을 지명할 ‘우선권’이 있음을 강조했다. 민주투쟁당(PDI-P) 소속 정치인이기도 한 뿌안은 대통령이 차기 통합군사령관으로 추천하는 인물이 군과 국민들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