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이민국, 지난 4개월 동안 외국인 101명 추방 발리 이민국은 지난 1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의 4개월 동안 31개국에서 온 외국인 101명을 추방했다. 이들 중엔 러시아인이 27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는 영국인 8명, 미국인 7명, 나이지리아인 7명, 호주인 6명 순이었다. 발리 법무인권국장 앙기앗 나삐뚜뿔루(Anggiat Napitupulu) 대부분의 추방사유가 비자기간 초과 또는 체류허가기간을 초과한 오버스테이(overstay)였고 발리 지역공동체 규범을 위반하여 추방된 이들도 7명 포함되어 있다고 5월 4일(목) 밝혔다. 그는 인도네시아 법 개념 속에 관습법 역시 규범의 한 형태로 구속력을 가지고 있으며 형사처벌까지 가능한 ‘살아있는 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민법을 위반한 외국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