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수비강화 위한 장관들의 나투나 시찰 인도네시아 안보사령탑 격인 마흐푸드 MD 정치사법안보조정장관과 티토 까르나피안 내무장관이 지난 23일(화) 해군 병원선 KRI 스마랑-594를 타고 남중국해와 접한 인도네시아 외곽도서들을 방문하며 해당 지역 발전촉진과 해양국경 수호에 대한 국가적 결기를 다지는 이틀 간의 시찰 일정에 올랐다. 그들은 리아우 제도 주(洲) 나투나 열도에서 마카사르급 상륙함(LPD)으로 갈아타고 최전방 섬들을 들러 개발상황을 점검했고 24일(수)에는 헬리콥터를 타고 최북단 수비거점을 둘러보았다. 인접한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는 외국선박들의 불법침입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그 대부분이 중국 선박들이다. 그러나 마흐푸드 장관은 선상에서 매체들을 상대로 가진 합동 언론브리핑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