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보 모나베사, 앙꼿 운전수 출신 WBC 복싱 챔피언 Kompas.com - 28/02/2022, 09:40 WIB 인도네시아 권투선수 띠보 모나베사(Tibo Monabesa)의 노력이 눈부신 성과를 일궈냈다. 그는 2월 27일(일) 밤 자카르타의 홀리윙스 가추 클럽 V(Holywings Gatsu Club V)에서 열린 경기에서 필리핀의 제이슨 베이슨(Jayson Vayson) 선수를 꺾고 국제권투연맹 WBC 라이트플라이급(48.9킬로그램) 챔피언 벨트를 지켜냈다. 제이슨 베이슨은 띠보 모나베사가 가볍게 볼 수 없는 만만찮은 상대였다. 올해 31세인 띠보 모나베사는 경기 중 두 번이나 다운을 당했지만 분연히 다시 일어나 분전한 끝에 마침내 판정승을 거뒀다. 심판 세 명이 만장일치로 손을 들어준 것이다...